#1. 이럴 줄 알았으면 좀만 더 기다릴걸 4월 말, 모공 앰플을 사면서 수분크림도 좀 더 가벼운 것으로 바꿔보고자 새로운 크림을 샀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. 4월 26일에 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담으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새로운 수분크림을 구매했는데요, 그것은 바로 최근 핫한 ‘에뛰드하우스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’ 이었습니다. 한 달 정도 넉넉하게 사용해보고 얼마나 좋은지 자세한 후기를 남기려고 했는데 이게 웬걸? 갑자기 어제 유튜브 피드에 익숙한 이름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? 이름하여 ‘에뛰드하우스 네고왕’ 이었습니다. 올리브영에서 기획세트로 저렴하게 산 줄 알았는데 믿을 수 없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다죠?! 가격대는 비슷했지만 더 업그레이드 된 크림을 네고왕으로 저렴하..